LH, '도심 주거정비를 통한 주거안정 실현' 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주거정비를 통한 주거안정 실현'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LH토지주택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노후주거지 정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지역균형발전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주거정비 및 재생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과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섰다. 발표자들은 순서대로 '서울 도심 정비사업의 시행여건과 향후과제', '성남시 도시재생과 도시정비의 새로운 시도', '지방 중소도시 주거지 정비와 재생 연계를 통한 주거안정 실현'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종합토론은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홍성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사, 김지엽 성균관대학교 교수, 최중철 건축사, 정승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과장, 김선아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김정구 LH도심정비사업처 단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주택공급과 주거정비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주택정책의 방향이 국민 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으로 향해야 함을 절감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이 지역균형 발전과 국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사외이사, 교수·관료 출신 쏠림 여전…"전문성 미흡"
- "히트작 우려 먹기?" 게임 업계에 부는 리마스터링 바람
- [부동산 캘린더] 내주 3017가구 분양…"3기 신도시 대장지구 분양 시작"
- 라면 체험공간부터 키링까지…글로벌 소비자 공략 나선 농심
- '하이럭셔리'만 살아남는다…심화되는 명품 업계 양극화
- [위클리비즈] "한-계란 없다"…배달의민족, 계란 프라이데이 팝업
-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손 뗀다…“장기표류 가능성”
- “1시간 배송”…이마트·올리브영 ‘퀵커머스’ 승부수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쇼핑앱 효과 ‘톡톡’
- 금호석유화학, 1분기 깜짝 실적…“2분기엔 관세 여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내 사외이사, 교수·관료 출신 쏠림 여전…"전문성 미흡"
- 2내주 3017가구 분양…"3기 신도시 대장지구 분양 시작"
- 3"히트작 우려 먹기?" 게임 업계에 부는 리마스터링 바람
- 4'외환보유액' 5년 만에 최저…한 달 사이 50억 달러 증발
- 5‘정치 테마주’에 출렁이는 증시…투자경고 종목 속출
- 6外心 잡아라…외국인 고객 모시기 나선 은행권
- 7라면 체험공간부터 키링까지…글로벌 소비자 공략 나선 농심
- 8'하이럭셔리'만 살아남는다…심화되는 명품 업계 양극화
- 9해남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마무리
- 10보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상시 접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