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환경부와 저소득층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 확대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경동나비엔은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에 추가 지원을 확대, 저소득층 주민들이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보일러 교체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친환경보일러 지원 사업은 관련 법규에 따른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치 후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보일러(지자체에 따른 사용 연수 기준 상이)를 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설치 및 교체할 경우, 경동나비엔이 정부지원금 60만원을 초과한 보일러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4월 25일부터 시작되며, 경동나비엔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NCB353 모델이 지원 대상이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왔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기업 철학이 근간이다. 실제로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키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며 2020년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 내 사용이 의무화된 바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기업 비전 아래 소비자의 삶과 지구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술을 가진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동나비엔의 기업 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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