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쌀값 정상화 위한 시장격리 5월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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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7 16:18:38
수정 2022-04-27 16:18:3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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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농민 챙기는 의지 실천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2021년산 쌀 추가 시장격리 관련 당정 협의'를 갖고 2021년 잔여 쌀 12.6만톤을 추가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쌀값 정상화를 위한 쌀 시장격리가 5월중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쌀값 안정 대책 및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주제로 농업 현안 민생 간담회를 주재한 데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지난해 당정 논의 결과 정부는 초과생산된 쌀을 1차로 시장에서 격리했다"며 "그러나 쌀값이 계속 하락해 현장의 시름이 깊어졌고, 이에 원내 민생 간담회를 통해 추가 시장격리 조치 필요성에 대한 뜻을 모아 정부 측에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당정협의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쌀값 정상화 기조를 끝까지 지켜 농민의 삶을 챙기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진심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챙기며, 늘 농민의 곁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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