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수, 진주시의원 4선 도전 “주민 위해 일하는 시의원 될 것"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류재수 진주시의원(진보당)이 진주시의회의원이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류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시의원 라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주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진주시의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과정에 있어 당사자의 직접 참여가 보장될 때,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며 “모든 정책에 주민의 직접 참여가 보장되고 정책에 영향을 받는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류 의원은 ▲동네별 요일 시장 조성에 따른 골목상권 활성화 유도 ▲걷는 사람 중심의 보행자조례 제정 ▲신진주역세권 정주 여건 개선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위한 노란 신호등과 바닥 신호등 전면확대 추진 ▲아이돌봄 전면적 확대 △시내버스 배차 간격 축소 및 노선 개편 추진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dandibod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