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지역 '바이오 의약 신소재'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확정…5년 간 2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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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2 18:49:42
수정 2022-05-02 18:49:4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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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2일, 국가 연구개발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강소특구 전문가위원회의 3차례 대면심사와 현장평가 등 진행을 통해 춘천지역이 '바이오 의약 신소재' 분야 강소특구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5년간 230억원(국비 160, 지방비 70)의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소와 관련기업에 대해서는 국세 및 지방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은 강원대학교에서 추진하며 배후공간 3개소(후평일반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 남춘천일반산업단지 1지구)에서 기술실증·사업화·고도화 추진으로 지역의 바이오산업을 한층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무엇보다 기관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존보다 신속하게 특구지정이 돼 의미가 있다"며 "춘천에서 바이오 산업이 더욱더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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