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재선 출마 "1조 예산 시대 열 것"

전국 입력 2022-05-02 17:28:23 수정 2022-05-02 17:28:23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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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이 2일 “통영을 시민 모두의 행복 도시로 만들겠다”며 재선출마를 공식화했다. [사진=강석주 캠프]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강석주 통영시장이 2일 “통영을 시민 모두의 행복 도시로 만들겠다”며 재선출마를 공식화했다.

 

강 시장은 이날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누구보다 잘 지킨 사람, 오직 통영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이번에 하는 약속 또한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산대첩교 건설, 남망산공원 디피랑 개장, HSG성동조선 재가동,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 건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 유치 등을 시장 재임 기간 성과로 꼽았다.

 

이어 “통영시 사상 최초로 8000억 예산 시대를 열었다”며 “최종예산 기준으로 임기 첫 해인 2018년 6,310억 원이었던 예산을 2021년에는 8,649억 원으로, 2339억 원이나 증가시켰는데, 이는 국·도비 지원은 물론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서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국도 5호선 한산대첩교와 도산면과 경남 고성 삼산면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공사, 구 충무교 4차선 확장, 통영산 농수산물을 활용한 항노화 바이오산업 육성,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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