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어린이날 등 연휴 맞아 특별 교통관리 대책 추진…4일부터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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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3 16:27:23
수정 2022-05-03 16:27:2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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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은 5월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연휴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 확보를 위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이 3.0% 증가했고 4월 마지막 주말 통행량은 지난해 비해 3.8% 증가한 가운데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코로나 일상 회복‘과 ’행락철 교통수요‘가 겹쳐 도내 유입되는 행락차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원경찰은 교통경찰관 등 총 138명을 동원해 어린이날 주요 축제장 및 행락지 주변, 부처님오신날 도내 주요 사찰 진입로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 혼잡구간 소통관리와 사고예방 활동에 나선다.
특히,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요인행위(신호위반· 중앙선침범·이륜차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은 집중 단속하고, 경미한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계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도로전광판(VMS) 등 활용, 지정체 구간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및 졸음운전·全좌석 안전띠착용 등 사고예방문구 표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출발 전 기상 및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혼잡시간과 막히는 도로를 피하고, 특히 행락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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