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 ‘검단 골든스퀘어’ 분양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1단계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검단 골든스퀘어’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검단 골든스퀘어’ 상업시설은 지하 3층 ~ 지상 8층으로 구성된 3면 개방형 복합 상업시설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상권 내 유일하게 조성되는 광장과 바로 붙어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이 장점이다.
또한 ‘검단 골든스퀘어’ 상업시설과 광장 부지 건너편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예정인 ‘101역(가칭)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문화공간 ‘검단 넥스트콤플렉스’ 조성이 예정돼 있어 부평 및 안양 중심가와 같이 대형 쇼핑시설과 유동인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법조타운, 신설역 개통 등의 개발호재, 상권 형성이 마무리되면 배후수요로 거론되는 1단계 구역 내 3만3000여 세대 규모의 거주민과 함께 인근 지역의 방문수요까지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101역(가칭)은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한 정거장 거리로 인천공항1터미널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서울역 접근성 향상으로 향상도 향후 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전망이다.
이밖에 2단계 용지와 3단계 용지를 잇는 102역(가칭), 103역(가칭)도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이며, 인근 버스정류장을 통한 대중교통 연계성이 뛰어난 점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문제는 주거 인프라 형성의 기반이 되는 근린생활시설이 부족하다”라며 “이에 따라 상업시설이 본격적으로 들어서고 있는 검단신도시 1단계 중심상업지구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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