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1분기 매출 922억… 당기순이익 79.5%↑
경제·산업
입력 2022-05-12 16:47:24
수정 2022-05-12 16:47:24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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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41.6% 증가한 922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6.2% 상승한 148억 원, 당기 순이익은 79.5% 오른 13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성인 및 키즈 백팩을 비롯한 신학기 용품 판매가 전년 대비 125% 증가하며 영업이익에 기여했다. 의류 매출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등 주요 브랜드의 호실적에 힘입어 23.5% 증가했다.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과 함께 캐리어 판매도 전년보다 크게 뛰어 2배 가까운 신장을 보였다. 자체 F&B 브랜드 ‘쏠티 캐빈’의 매출 또한 지난해 1분기보다 150.4% 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일상회복과 함께 소비심리가 회복되며 지난해보다 매출 개선이 확연히 나타났다"며 "지난 달에는 여행용 캐리어 홈쇼핑 판매를 재개하고, 와디즈에서 진행한 캠핑 텐트가 10여 분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확대되는 야외활동에 맞춘 다양한 아이템으로 실적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시장의 수요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상해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적극적인 글로벌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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