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지구 섹션 오피스 ‘시티프론트 큐브’ 분양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 들어서는 비스포크 오피스 ‘시티프론트 큐브’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티프론트 큐브’는 연면적 2만 6378㎡,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상 2층부터 5층 까지는 비스포크 오피스가 들어서고, 지하 1층과 지상 6층부터 10층까지는 ‘비즈니스 오피스’로 준공된다. 오피스는 422실, 근린생활시설 36실로 구성됐다.
특히 사용자 선택형 공간분할이 가능한 ‘비즈니스 오피스’와 기본 마감을 제공,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공간 연출이 가능한 ‘비스포크 오피스’를 함께 설계해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켰다.
또한 업무공간 외에도 3곳의 비즈니스 라운지, 샤워실, 호텔식 로비와 5M의 높은 층고 등 비즈니스의 품격을 높여줄 다양한 서비스 공간도 마련된다. 여기에 선큰광장과 스퀘어광장, 루프테라스, 옥상정원 등의 다양한 휴식공간도 준비됐다.
오피스는 2024년 완공예정인 신안산선과 2026년 예정인 월곶판교선, 2018년 개통한 서해선 등 서울과 광명, 안양, 분당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으로 신안산선이 개통하게 되면 시흥 장현지구에서 광명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까지도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신안산선 2단계인 서울역까지 연장하는 사업도 논의 중에 있어 향후 서울 중심업무지구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시흥 월곶과 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을 이용하면 기존 시흥~판교간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며, 서해선을 이용하면 안산과 부천으로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업무환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의 워라밸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업무공간과 휴식공간 등이 함께 설계된 오피스가 입주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프론트 큐브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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