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이달 분양 예정…“청약통장 없이 거주”

경제·산업 입력 2022-05-19 09:18:05 수정 2022-05-19 09:18:0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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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 민간임대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이 이달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 59~79㎡, 총 551가구로 구성되며, 단지 옆 성연초교가 있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후분양 민간임대아파트로 올 10월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한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특히 청약통장 없이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는 이른바 ‘非청약통장’ 주거상품으로, 100% 추첨제로 청약을 진행해 가점에 대한 부담이 적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다.


업계 관계자는 “무주택자들에게 청약은 내 집 마련의 최우선 수단이지만, 청약 문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민간임대 아파트 등 청약통장 없이 분양 가능한 주거 상품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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