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국민임대주택 2,138세대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2-05-19 15:16:08 수정 2022-05-19 15:16:08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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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국민임대주택 2,138세대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SH공사는 강일·장지·신내3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잔여공가 재공급단지 입주자 714세대 및 예비입주자 1,424세대 총 2,138세대 규모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0일 15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이번 공급은 강일, 장지지구 등 총 21개 지구별, 서초포레스타, 위례포레샤인 등 총 14개 단지별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입주자 714세대와 예비입주자 1,424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2,800만원에 임대료 22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4,500만원에 임대료 30만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5,500만원에 임대료 35만원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5월 20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3억2,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여부이다. 전용 50㎡ 이상 주택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하여야 한다.


청약신청은 2022. 5. 30.(월)부터 2022. 6. 3.(금)까지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를 받는다.(공휴일인 6. 1.(수)은 청약 불가)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SETEC 제3전시실에서 2022. 6. 2.(목)부터 2022. 6. 3.(금)까지 방문접수를 시행한다. 후순위는 2022. 6. 16.(목) 인터넷 접수만 받으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모집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진행하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는 2022. 7. 5.(화), 당첨자는 2022. 11. 11.(금) 발표하며, 입주는 2022년 12월 이후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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