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수리창 김종환 주무관,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유공자 ‘명예장’ 받아…26년 간 헌혈 100회
전국
입력 2022-05-26 16:13:51
수정 2022-05-26 16:13:51
강원순 기자
0개
[동해=강원순 기자]해군1함대사령부 (이하 1함대) 수리창 김종환 주무관이 지난 13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최근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유공자 ‘명예장’을 받아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1996년 2월 처음 ‘작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을 시작한 이후, 2016년 5월 헌혈 은장(30회), 2018년 6월 헌혈 금장(50회)을 수여 받는 등 약 26년간의 꾸준한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 50매를 지난 9일,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희망을 위해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김 주무관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동해시청에서 진행하는 ‘동해시 해오름 천사(1004) 소액기부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참여해 매월 일정액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더불어 매년 연탄배달봉사와 동해시 드림스타트 봉사 프로그램 일환인 소외계층 목욕봉사에도 참여 하는 등 이웃사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
헌혈 100회 달성으로 ‘명예장’을 받은 김종환 주무관은 “헌혈과 자원봉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