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전남 대단지 ‘트리마제 순천’ 분양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22-05-30 17:29:43 수정 2022-05-30 17:29:43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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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해당지역 1순위, 6월 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 진행

‘트리마제 순천’ 투시도.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30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트리마제 순천’의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청약 일정은 30일과 31일 양일간 특별공급 청약접수에 이어, 다음 달 2일 해당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순위 청약접수는 다음 달 7일에 진행된다. 2단지는 같은 달 14일, 1단지는 15일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발표가 서로 다른 날짜에 이뤄지는 만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트리마제 순천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1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면적 84~264㎡, 1,314세대와 2단지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면적 84~264㎡, 705세대 총 2,0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1단지 ▲84㎡ 926세대 ▲123㎡ 286세대 ▲156㎡C 84세대 ▲165㎡P 10세대 ▲222㎡P 6세대 ▲264㎡P 2세대로 구성된다. 2단지는 ▲84㎡ 522세대 ▲123㎡ 128세대 ▲156㎡C 46세대 ▲165㎡P 6세대 ▲222㎡P 2세대 ▲264㎡P 1세대다.


트리마제 순천은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트리마제’를 호남 내 첫번째 적용한 단지다. 


우선 단지는 2,019세대의 대규모 단지의 이점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 생태면적률 약 50%의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 내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곳곳에 생태연못, 잔디마당, 물놀이터, 펫가든, 홈파티 가든 등 대형 공원 같은 특화 조경으로 꾸며진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 라운지(유료),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 고급 사우나, 악기연습실, 탁구장,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초대형 스트리트 몰 개념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스템도 도입된다.


서로 마주보는 스트리트 몰 스타일의 커뮤니티 사이에는 두 단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로드인 바람길로 쾌적한 녹지공간과 단지간 이동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고급 주거단지에 걸맞은 세대 내부설계도 강점이다. 전용 84㎡와 123㎡는 각각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춘 4베이 3룸, 4베이 4룸구조로, 전용 156㎡는 현관 팬트리와 거실 팬트리가 마련된 5베이 5룸 구조로 시공된다. 전용 165~264㎡의 펜트하우스는 2개의 거실과 2개의 테라스를 갖춘 5~6베이, 4~6룸 평면 구성을 갖춘다. 특히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도 호남지역 최초로 도입했으며, 전 세대에 세대별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한편, 트리마제 순천의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왕지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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