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떠먹는 요거트 ‘요하임’ 無라벨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6-02 10:45:07
수정 2022-06-02 10:45:0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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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떠먹는 요거트 ‘요하임’을 무라벨 제품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를 통해 ESG중심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우유는 ‘요하임’의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했던 비닐 라벨을 전면 제거하고 제품명과 유통기한 등 제품 정보는 리드 상단에 각인한다. 또한 무라벨 리뉴얼을 통해 분리수거 재활용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약 13톤의 플라스틱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요하임은 학교급식으로 납품하는 대표 제품으로, 그동안 일부 유치원과 고등학교로부터 환경 보호에 대한 고객 건의가 있었고 내부 논의 끝에 피드백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ESG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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