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전주 대변혁 성과로 보답할 것"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며 시정 책무에 최선"

[전주=유병철 기자] “할 일이 많아 정말 기분 좋습니다. 전주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주를 대변혁하라는 준엄한 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일로 보답하겠습니다”.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1일 자정, 성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전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깊이 새기겠다”며 소감으로 일성을 알렸다.
우 당선인은 “시민들께서는 전주 대변혁을 통해 잘 사는 전주, 1000년 전주의 당당한 위상을 다시 세워나가겠다는 저의 비전을 선택해주셨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마지막까지 함께 뛰어온 국민의 힘 김경민 후보, 정의당 서윤근 후보에게 “전주발전을 향한 뜨거운 염원은 하나였음을 잘 알고 있다”며 위로를 건넸다.
또 긴 시간 동고동락하며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자신을 일으켜 세워주신 지지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잊지 않았다.
우 당선인은 “오랫동안 쉼표에 머물러 있던 전주를 변화시킬 ‘전주 대변혁’의 대장정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당선 첫날의 마음이 임기 내내 이어지도록 낮은 자세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우 당선인은 2일 오전 10시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한국원양산업협회, 원양 산업 미래 발전에 '맞손'
- '정철원 군수표' 소상공인 정책에 웃음 되찾은 골목상권
- 무안군, 걷기대회 및 집중호우 피해 예방 정화활동 펼쳐
- 오는 14일부터 강진~인천공항 직행버스 신설·운행
- 부천시, 바둑으로 하얼빈과 우정 잇다
- 대구대, 전국 창업유망팀 300+ 최종 4팀 선정
-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대한민국공인탐정경호협회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업무협약 체결
- 수성아트피아, 스테이지 S 시리즈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 선보인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한국원양산업협회, 원양 산업 미래 발전에 '맞손'
- 2'정철원 군수표' 소상공인 정책에 웃음 되찾은 골목상권
- 3무안군, 걷기대회 및 집중호우 피해 예방 정화활동 펼쳐
- 4오는 14일부터 강진~인천공항 직행버스 신설·운행
- 5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세계 최초 출시…"기술 초격차"
- 6현대아울렛 가산점, ‘2025 금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7혼다코리아,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 공식 오픈
- 8중앙첨단소재, 자본잠식 유령법인과의 '깜깜이 딜'
- 9BMW 그룹, ‘IAA 모빌리티 2025’ 참가…‘뉴 iX3’ 세계 최초 공개
- 10성원지티씨, 인버터 콤프레샤로 온실가스 감축…"에너지효율화 혁신 기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