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4일 주남저수지서 '주남 여름 장터'…지역 주민 농특산물 판매
전국
입력 2022-06-02 20:58:35
수정 2022-06-02 20:58:35
유태경 기자
0개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남저수지 공터에서 '주남 여름 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주남 여름 장터는 인근 동읍·대산면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및 확보로 지역 주민 이익 환원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는 쪽파, 감자, 카이피라, 버터헤드, 부추, 단감즙, 검정콩 등 품목이 입점하며 논 오리튜브 타기와 리사이클링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다만, 주남저수지가 환경부 지정 생태 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를 추구하므로 장터 참여자들은 에코백, 다회용기 등을 지참해야 한다.
주남 장터는 올해 총 6번이 계획돼 있으며 추후 유관 사업과 연계해 더욱 확대될 계획이다. 상반기는 오는 4일을 비롯해 25일, 7월 30일에 열린다. 하반기에는 가을 장터로서 지역 농특산물 생산 일정에 맞춰 추가로 3회 더 열릴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축제들 '풍성'
- 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중학야구계 신흥 강호로 부상"…기장BC,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첫 우승
-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