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관광경영학과 '광주 스마트박물관 활성화' 발표회

전국 입력 2022-06-08 09:24:00 수정 2022-06-08 09:24:00 주남현 기자 0개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실무기술 접목 방안 제시

호남대 관광경영학과는 광주 스마트박물관 활성화 방안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7일 교내 상하관 문화이벤트실습실에서 광주광역시 스마트박물관 활성화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관광경영학과 1학년 학생 중심으로 1학기 동안 박물관학개론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이론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의 스마트관광스쿨을 통해 학습한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실무기술을 접목해 광주광역시의 스마트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광주광역시 소재 박물관들의 스마트화를 위해 AR 도슨트, 홀로그램형 체험콘텐츠, MR 유적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스마트관광 콘텐츠를 제안했으며, 특히 광주광역시 박물관을 하나로 연계할 수 있는 스마트박물관 플랫폼 제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호남대 관광경영학과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자율과제인 광주전남형 스마트관광 인재양성사업단의 참여학과로서 7월부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스마트형 관광플랫폼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전남형 스마트관광 인재양성사업의 다양한 비교과과정에 참여하는 관광경영학과 재학생은 최대 150만원의 혁신인재장학금을 받게 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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