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전국 입력 2022-06-13 12:26:06 수정 2022-06-13 12:26:06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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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 공모 선정

함평군 학교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 공모에 '학교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함평군은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40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학교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근로자  수요를 반영해 카페, 편의점, 체육시설, 쉐어하우스 등 문화‧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건립된다.


특히, 쉐어하우스를 제외한 모든 시설들이 주민에게 개방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주민 여가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학교농공단지는 학교면 죽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89년 준공된 이후 현재 26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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