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노바이옴, 바이오 USA서 핵심 파이프라인 발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뮤노바이옴이 글로벌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위한 미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뮤노바이옴은 본 행사에 발표기업으로 선정돼 행사 첫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이사는 주요 항암, 항염증 파이프라인 현황을 설명하고 임상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뮤노바이옴은 2021년 말 시리즈B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임상 추진 및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연구개발 확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이뮤노바이옴은 다수의 글로벌 빅파마, 연구소들과 개별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 바이오 USA에 참가해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현황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다”며 “글로벌 회사들과 기술협력, 공동개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고 성공적인 임상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 USA는 매년 전 세계 수천 개 회사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기술이전의 장’으로 올해는 6월 13~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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