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난해 집중호우‧태풍 피해복구공사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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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14 18:07:28
수정 2022-06-14 18:07:28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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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지난해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누적 강우량 332㎜)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누적 강우량 176.2㎜)로 하천, 도로 및 녹지 등 관내 공공시설에 총 462건, 피해액 23억6,9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복구 예산으로 총 74억1,700만 원(국‧도비 12억9,700만 원, 시비 61억2,000만 원)을 확보해 148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현재 148건의 재해복구사업 중 145건(97%)을 완료했고, 나머지 3건도 이달 내 공사 완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물론 추가적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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