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시흥시청역 루미니' 견본주택 17일 오픈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17일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시청역 루미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경기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 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총 16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 전 세대에는 펜트리가 마련되며, 2.4m 천정고(우물천정 2.55m)로 설계했다. 또한 타입별로 테라스 및 복층(일부 세대), 드레스룸(일부세대)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타입에 따라 빌트인 세탁기, 전기 쿡탑, 음식물 탈수기, 주방TV, 강마루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한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가점 여부에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분양을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23일 당첨자 발표, 24~25일 이틀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 1블록과 2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블록별로 1인당 1개 군만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5% 2회 분납)로 책정됐으며, 중도금(분양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 무신사, 7년만 BI 변경…브랜드 리빌딩 가속
- 리스크 벗은 카카오엔터, SM엔터와 시너지 극대화
- LG전자, 신용등급 3년만 상향…“印 IPO 흥행·실적개선”
- SK이노베이션, 6000억원 CB 발행…SK온 지분매입
-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 85% …"석유화학 새 도약"
- 동성제약 “인가 전 M&A로 거래재개”…기업 정상화 의지 천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2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3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4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5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6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7‘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8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9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10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