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소속 이성호 선수 '2022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금메달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2-06-16 16:21:48 수정 2022-06-16 16:21:48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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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도단 소속 이성호 선수가 '2002년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마사회 소속 이성호 선수가 ‘2022년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총 세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남자 일반부 90kg에 참가한 이성호 선수는 결승에서 곽동한 선수를 지도승(3)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희중 선수와 이승재 선수는 각각 남자 일반부 80kg(1회전 탈락), 남자 일반부 100kg(2회전 탈락)에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이경근 한국마사회 감독은 국가대표에 뽑힌 3(한주엽, 이하림, 김재윤)을 제외하고 남은 3명이 대회에 출전해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며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해준 것에 고맙고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유도팀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성호 한국마사회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연기된 만큼, 앞으로 몸 관리 계속 잘해서 다시 한 번 국가대표 승선 기회를 노리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성호 선수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한 바 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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