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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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1 11:47:15
수정 2025-12-11 11:47:1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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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이틀간 열려…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축제 기대
AR 게임·쿠킹 클래스·플리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 다채롭게 운영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2025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앞두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한발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 중심 행사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AR 증강현실 게임 '루돌프들의 산타 찾기' △발효음식을 응용한 크리스마스 쿠킹 클래스(슈톨렌·미니 케이크 등) △가족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위해 도네이션 플리마켓을 열어 방문객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감성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도 함께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문화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놀이·전시·체험·교육·식물원 등을 갖춘 순창의 대표 관광지다. 올해 초 한국관광공사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관광지로의 성장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의 겨울 정취를 가족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따뜻한 축제"라며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연말축제를 지속 확대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축제 프로그램 및 참여 안내는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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