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건강관리 앱 ‘헬피’와 홈케어족 잡는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면세점이 건강관리 앱 ‘헬피’와 홈케어족 공략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한국에자이의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헬피(HeLpy)’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창영 롯데면세점 글로벌본부장과 한국에자이 이대로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롯데면세점은 헬피와 상호 협력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헬피는 복약관리부터 혈당, 혈압 수치 기록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앱으로 약 3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LDF BUY와 헬피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은 헬피 회원에게 LDF BUY에서 10% 할인 쿠폰을 매월 1회 제공한다.
LDF BUY에서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오픈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7월에는 LDF BUY 베스트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주말 백원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글로벌본부장은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매력적인 가격에 해외 유명 건강기능식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DF BUY는 롯데면세점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지난해 6월에 오픈한 온라인 해외직구몰이다. 롯데면세점 호주법인이 상품 소싱 및 판매를 직접 진행하며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상품 구매 후 평균 7~10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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