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저소득층 긴급생활금 지원

전국 입력 2022-06-21 11:43:38 수정 2022-06-21 11:43:38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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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가구 대상 한시적 27일부터 지급

[사진=함평군청]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수급자 등 저소득층 2,326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9억731만원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협 선불형 카드로 이달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지급하는 지원금은 코로나19 기간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한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 차상위계층(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자활,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차상위계층확인),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이다.


기준은 급여 자격별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40만원∼145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원∼109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에 대해서는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해당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1인당 20만원을 현금 지원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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