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원주 혁신도시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 연합세미나 공동 개최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 방향 공유 및 기관별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한 장(場) 열려
[원주=강원순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심사평가원’)은 오는 7월 6일, 원주 본원 컨퍼런스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새 정부 보건의료정책 관련 기관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2년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합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원주 혁신도시에 소재한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이 주요 현안 공유 및 토론을 통해 기관 간 협력 강화와 효과적 정책 지원을 위해 기획 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 세미나는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감염병 등 보건관련 국가적 필요과제 역할 및 지속적 의료보장, 100세 시대 건강 ․ 돌봄 체계를 위한 기관별 대응 전략 등을 모색한다.
진행순서는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 감신 보훈공단 이사장, 이상천 적십자사 사무총장의 축사,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박은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기관별 주제 발표 이후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관별로는 ▲합리적 의료이용과 지불보상을 위한 심평원의 역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과 건보공단 역할 ▲감염병 등 필수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적십자병원의 역할 ▲100세시대 요양병원 간병 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박은철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좌장으로, 이혜진 교수(분당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유만희 교수(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순탁 관리부원장(서울적십자병원), 이용재 선임연구원(보훈교육연구원)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심사평가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온라인으로 연합세미나에 참여한 청중들도 유튜브 댓글창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2021년에 최초로 시작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합세미나는 보건의료분야 4개 공공기관이 공통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2회차 연합세미나를 통해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영역별로 해결해야 할 사안은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지원 방향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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