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출바우처사업 우수 수행기관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수출바우처사업 우수 수행기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민간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 중심 수출플랫폼이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역량있는 수행기관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앞서 중기부와 중진공은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 증가에 따라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참여기업에게는 우수 수행기관 정보를 제공해 서비스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 경진대회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수출바우처사업 13개 서비스 메뉴판 중 거래건수 상위 4개 분야인 디자인개발, 홍보광고, 특허 및 지재권, 해외규격인증 분야에 등록된 수행기관 대상으로 했다.
경진대회에는 총 40개 수행기관이 참여했다. 이후 결격사유 조회와 1·2차 외부 평가를 거쳐 분야별 3개사 내외로 최종 9개사를 선정했다.
특허 및 지재권 분야에서 입상한 특허법인 비엘티 유철현 대표 변리사는 “2018년부터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등록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참여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우수한 민간 수행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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