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숭이두창' 비상방역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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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30 16:11:39
수정 2022-06-30 16:11:39
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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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태석 기자] 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평택시 보건당국이 이달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 조치하고, 기초역학조사와 국가지정 격리병상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숭이두창’(Monkeypox)은 1970년대부터 중·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발병한 풍토병으로 혈액과 피부, 체액 등 직접접촉으로 주로 감염되며, 5일~21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 또는 근육통, 발진, 수포, 농포 증상이 나타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일 21일 이내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에 방문했거나,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해 증상이 있다면 즉시 송탄보건소(031-8024-7236)또는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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