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협업 ... '3안 운동'을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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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30 15:20:50
수정 2022-06-30 15:20:5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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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은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정착을 차원의 '3안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예산 1억 8,000만원을 들여 춘천, 강릉, 태백 ‘도민안심구역 3개소, 동해 등 도민안심귀갓길 10개소’에 각각 5,000만원과 3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장소 선정은 범죄취약지역의 범죄예방진단 후 지자체 등 외부기관과의 사업 연계를 통한 효과성 고려와 지역공동체협의체 및 주민간담회 개최를 통한 의견 수렴 등으로 결정된다.
선정 후에는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확충한다.
김도형 강원청장은 “도민의 입장에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범죄예방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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