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진공과 손맞잡고 중국 서부시장 공략 나서
전국
입력 2022-07-04 13:11:56
수정 2022-07-04 13:11:56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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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임시정부 청사에 전라북도 상품 홍보관 마련
지자체 중진공과 협력, 비용 줄이고 성과는 올리고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도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 최대 도시인 충칭시 등 서북부 시장 확대에 나섰다.
전북도는 충칭 중진공과 임시정부 청사 내 전라북도 상품 홍보관을 마련하고, 충칭시는 물론 서북부 실크로드의 길목인 간쑤성 등 현지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북 우수상품의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우수상품전을 충칭 최대 쇼핑몰인 신광티엔디에서 4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데 이어, 7일부터 11일까지 란저우 국제상품전시박람회 참가를 한다. 오는 8월~9월에는 란저우 라오지에 전라북도 상품판매관 개소 및 한중협력 주간으로 란저우성과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현지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판촉전에 나선다.

지난달 28일 충칭시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 센터에서 열린 바이어 상담회. [사진=충칭 중진공]
전북도의 중국서부시장 개척 지원 사업은 전북도와 중진공 협력사업으로 중진공 충칭 수출인큐베이터를 거점으로 도내기업의 현지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공동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진공 충칭수출인큐베이터 서영목 소장은 “전북도와 중진공 해외 마케팅사업은 지자체로서는 비용을 줄이고 성과는 올리는 사업"이라며 "중진공이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우수상품을 중국소비자에게 알려 지자체와 중진공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꼽힌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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