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 상장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22-07-08 09:57:38
수정 2022-07-08 09:57:3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가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MEXC 글로벌’에 이은 올해 두번째 상장으로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미버스는 MEXC 글로벌 거래소에 메인넷 연동이 완료되었으며, 후오비 글로벌과 함께 기존 상장된 가상자산 거래소들과도 연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거래소들의 미버스 메인넷 연동 지원은 별도의 네트워크 전환 없이 미버스 기반으로 가상자산을 손쉽게 입출금 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글로벌 MEXC 거래소 상장에 이어 글로벌 탑티어 자산거래소 중 하나인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한 것은 미버스 글로벌 유저와 유동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상장을 기반으로 국내 뿐만 아닌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 하여 글로벌 대표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에 설립된 후오비 글로벌은 세계 9위 규모(코인마켓캡 거래소 순위기준)의 가상자산 거래소다. 미버스는 현재 빗썸, 코인원, MEXC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등의 다양한 국내외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hyk@seadaii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2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3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4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5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6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7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8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9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 10경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시민과 함께 저출생 대응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