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20회 대구자원봉사대상 후보자 공모
7. 11.(월) ~ 8. 19.(금) 대구자원봉사대상 후보자 공모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발굴·격려하고자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8월 19일까지 40일간 ‘제20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대상자는 공고일(’22.7.7.) 현재 대구시에 계속해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중인 사람으로, 지역사회 어려움 해결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시민이다.
후보자는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시민(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 추천으로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와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 및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한 공적조서 및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대구시 자치행정과,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권오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 자원봉사사업이 202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지역 자원봉사자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신 분들의 공로를 발굴하고 격려해 자원봉사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올해 12월에 개최하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 때 시상할 예정이며, 향후 대구시 주관 행사 초청, 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수상자 공적 게재 등 각종 예우를 받게 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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