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 제158회 정기연주회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립합창단 제158회 정기연주회 ‘7월에 다시 피는 희망의 꽃’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민인기 객원지휘자(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는 ‘7월에 다시 피는 희망의 꽃’을 부제로 꽃이 피듯이 우리 일상이 피어나는 꽃처럼 다시 돌아가기를 소망하며, 희망과 평화를 주제를 가진 곡들을 모아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휘자 민인기의 해석으로 만날 예정이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연주되며, 1부에서는 ‘사랑의 인사’ 시작으로, ‘꽃을 주제로 한 2개의 한국 가곡’, ‘“평화”를 희망하며’, ‘삶의 향한 믿음’을, 2부에서는 ‘현대 한국합창’, ‘오페라 아리아를 합창으로’, ‘즐거운 합창’ 순으로 연주한다.
첫 번쨰 무대는 오프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합창으로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는 ‘“꽃”을 주제로 한 2개의 한국 가곡’을 주제로 윤학준의 ‘진달래꽃’, 전경숙의 ‘다시 피는 꽃’를 연주한다. 꽃처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소망을 노래하는 무대이다.
세번째 무대는 ‘“평화”를 희망하며’의 무대로, ‘Peace, I give to you’, ‘Dona nobis pacem’를 연주한다.
‘Peace, I give to you’ 곡에서 합창단과 테너색소폰 남현욱, 일렉베이스 윤태원 그리고 드럼 최권호가 함께 연주한다.
네번째 무대는 ‘삶을 향한 믿음’의 무대로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I Believe‘, ‘I’ll make the difference‘를 연주한다. 대중가요와 팝의 무대로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을 합창으로 듣는 무대이다.
휴식 후, 다섯번째 무대는 ‘현대 한국합창’으로 ‘아리랑’, ‘목도소리’를 연주한다. 여섯번째 무대는, ‘오페라 아리아를 합창으로’의 무대로, 이탈리아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과 ‘투란도트’ 중 ‘Quando men’vo’, ‘Nessun Dorma’를 연주한다.
칠곱번째 무대로, ‘즐거운 합창’을 소제목으로, ‘깊은 밤을 날아서’, ‘말하는대로’ ,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로 일렉베이스 윤태원과 드럼 최권호가 함께 연주하며 제158회 정기연주회 무대를 마무리한다.
연주회 입장료는 A석 1만6000원, B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8세이상 관람으로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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