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피해가정 보호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굴삭기 사망사고 초등학생 피해가족 지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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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4 15:59:31
수정 2022-07-14 15:59:31
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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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태석 기자] 그제(12일) 경기 평택시 안중 서부복지타운 3층 평택시가족센터에서 '피해가정 보호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이달 7일 평택 청아초등학교 앞에서 굴삭기에 치어 숨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해 가족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경찰서가 주최한 회의에는 평택경찰서 외사계 수사심사관, 평택시 여성보육과, 복지정책과, 원출입국 평택출장소 외국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피해자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공적지원 ▲심리·정서적 상담 ▲주거 문제 등 각 기관별 지원 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송문영 평택시가족센터장은 “초기 관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 가족이 2차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센터에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각 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사례관리와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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