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시민대학 직업연계과정’ 수강생 모집
대구시, 10개 대학 평생교육원 지원, ‘대구시민대학 직업 연계과정’ 강좌 개설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는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7월에서 12월까지 총 10개 대학에 ‘대구시민대학 직업연계’ 11개 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수한 강사진과 시설 등 지역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된 이번 강좌는 노령화돼가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정으로 ‘뇌청춘! 실버인지활동지도사 양성과정’, ‘시니어창직매니저 교육과정’,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양성과정’, ‘더 스마트 방문재활간호 코디네이터’ 등이 있고, 전문기술 교육과정으로 ‘Preserve Flower를 이용한 기술창업’, ‘헤어 컬러리스트 양성과정’, ‘브루잉바리스타 전문가 양성과정’ 등 직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이 운영된다.
과정당 주 1~2회, 총 45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의에 따라 재료비 등 일부 자부담이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 내용과 교육신청은 대구 평생교육 포털 ‘학습통’ 및 각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가능하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사회가 급변하면서 수많은 직업들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있고 특히, 코로나로 인한 취·창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 참여를 통해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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