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7월 정기인사 관련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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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21 09:20:00
수정 2022-07-21 09:20:0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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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시장 공약 이행을 위한 조직은 10월 인사로 완성 예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21일, 원주시 7월 정기인사와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인사 통지가 늦어진 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인사였다"고 밝혔다.
또 "정당한 과정을 거쳐 승진 인사가 이뤄졌고 결과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여전히 부족하지만 전문 직렬 승진 안배를 위한 노력도 있었다. 새로운 시정이 시작되는 만큼 주요 보직자를 바꾸는 인사가 이뤄졌고 출신고 논란을 극복하려 애쓴 흔적도 보였다"고 평가 했다.
이어 "하지만, 특정부서 회전문 인사가 아주 없었다고 할 수 없어 직원들이 불공정하다 느끼는 상징적인 부분을 말끔히 해결한 인사는 아니었고, 정기인사 치고는 전보 인원이 적었기 때문에 조직개편과 함께 이루어질 10월 인사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 했다.
원공노는 ‘공정한 인사’를 원주시 조직문화 개선의 핵심으로 보고 필요한 목소리를 내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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