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 코스닥 입성…'따상' 실패
증권·금융
입력 2022-07-28 09:57:23
수정 2022-07-28 09:57:2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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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성일하이텍이 ‘따상(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실패했다.
28일 오전 9시 45분 성일하이텍은 시초가 대비 5.11% 하락한 9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5만 원의 두 배에 가까운 9만 9,900원에 형성됐다. 성일하이텍은 고가 10만원, 저가 8만1,200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성일하이텍은 친환경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 앞선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흥행에 성공하며 ‘따상’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앞서 성일하이텍은 11~12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인 2269.7대 1을 기록했고, 일반청약에서는 증거금 20조1,431억원을 끌어모으며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올해 가장 많은 공모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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