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본사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에 하나은행 참여 의사
증권·금융
입력 2022-07-28 16:09:14
수정 2022-07-28 16:09:14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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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하나은행이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에 출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기간에 공약으로 제시한 벤처혁신기업 지원 전문 특수은행 설립에 하나은행이 자본금 출자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출자 규모와 시기, 방법 등은 은행 설립이 본격화되면 정해질 전망이다.
자본금 10조원 규모의 벤처지원 전문 국책은행(가칭 한국벤처투자은행)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그룹(SVB)과 같이 신산업 및 신기술 자금조달·운용·중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구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대전시는 은행 설립 추진을 위한 위원회를 발족했다.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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