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판매 약국 3배 확충
전국
입력 2022-08-02 16:32:52
수정 2022-08-02 16:32:52
정태석 기자
0개

[평택=정태석 기자] 평택지역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판매하는 약국이 3배 이상 늘어난다.
경기 평택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보다 보다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기존 약국 7개에서 22개로 확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먹는 치료제의 처방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른바 '코로나19 원스톱 의료기관' 확대에 따른 조치다.
투약 대상은 만 60세 이상 이거나 만 12세 이상 확진자에 한하며,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당뇨,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질환, 체질량지수 30㎏/㎡이상, 신경발달장애)을 갖고 있으면서 증상발생 5일 이내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먹는치료제 공급약국 확대로 그동안 서부 5개 읍면에는 지정 약국이 한 곳도 없어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평택시약사회와 적극 협력해 서부지역에 4개소를 지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jts5944@hanmail.net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포항시, 도시 침수 예방 위해 675억 규모 정비 추진…기후위기 선제 대응
- 포항 송도솔밭도시숲,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모범도시숲’ 최종 선정
- 밤바다 수놓은 전통 불빛의 향연…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낙화놀이’ 성황리 개최
-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반, ‘한마음 걷기대회’로 화합 다져
- 영천시, '선율로 물드는 가을’ 제10회 금호읍 가을음악회 성료
- 영천시,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편입토지 매수 시작
- 영진전문대학교, ‘학습 페스티벌’로 학업 역량 업. . .열정 가득한 캠퍼스 구현
- 경주시립중앙도서관, ‘2025 족보아카데미’ 운영
- 홍콩 존 리 행정수반, 경주 중앙시장 방문
- 백금렬 ‘심청가’ 완창, 판소리 변주 진수 보여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울 아파트 경매 열기 ‘후끈’…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 속출
- 2현대차그룹, 싱가포르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 본격화
- 3포항시, 도시 침수 예방 위해 675억 규모 정비 추진…기후위기 선제 대응
- 4포항 송도솔밭도시숲,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모범도시숲’ 최종 선정
- 5밤바다 수놓은 전통 불빛의 향연…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낙화놀이’ 성황리 개최
- 6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반, ‘한마음 걷기대회’로 화합 다져
- 7영천시, '선율로 물드는 가을’ 제10회 금호읍 가을음악회 성료
- 8영천시,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편입토지 매수 시작
- 9영진전문대학교, ‘학습 페스티벌’로 학업 역량 업. . .열정 가득한 캠퍼스 구현
- 10경주시립중앙도서관, ‘2025 족보아카데미’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