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박물관 건립에 시민들 동참…소장품 3,567점 기증
2026년 완공 목표, 사업비 386억원 투입

[평택=정태석 기자]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 중앙공원에 들어설 '평택박물관' 이곳 1만1,780㎡부지에 자리잡을 평택박물관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고, 여기에 들어간 사업비만 해도 386억원이다.
평택에서 처음 건립될 이곳 박물관에 시민들의 뜻과 마음도 함께 채워지고 있다. 오랜시간 동안 가보처럼 내여온 소장품 3,567점이 기증된다.
기증자는 ▲홍승옥(평택 비전동) ▲최형운(평택 원평동) ▲김봉구(평택 지산동) ▲정성권(평택 비전동) ▲성주현(평택 비전동) ▲노윤홍(평택 동삭동) ▲박성복(평택 세교동) ▲강신표(평택 청북읍) ▲현덕 황산3리 마을회 ▲포승 방림3리 마을회.
기증자들은 “소장 유물을 향후 건립될 평택박물관에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기증품은 반닫이와 뒤주, 백자, 풍구, 새끼줄 꼬는 기계, 농기구, 일제강점기 우편, 서책 등과 대한민국의 교육사를 살표볼 수 있는 초등공민(1946년 미군정 발간)을 포함한 1940~50년대 교과서 25점도 모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 평택시 대표 봉송주자의 의상과 90년대 사용했던 시청공보용 카메라, 1970~80년대 사용했던 마을 상여까지 나왔다.
서정리역 간판 등 1980~90년대 평택의 옛 모습이 담긴 슬라이드 사진필름 3,319점도 함께 기증됐다.
경기 평택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소장품을 무상으로 기증한 10명에게 기증증서와 감사장을 3일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평택시민의 삶을 담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끊임없이 평택박물관으로 오고 있으며 이번 자료들로 평택박물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기증된 유물을 평택박물관 전시자료와 학술, 교육 등의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평택의 역사가 담긴 문서, 지도, 사진, 서적뿐 아니라 개인의 추억이 어려 있는 생활용품 등도 기증받고 있다. 기증과 관련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031-8024-3197)으로 문의하면 된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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