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아동 창의력 향상 위한 개발 교육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08-05 16:30:05
수정 2022-08-05 16:30:05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 취약계층 아동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을 실시한다.
LH는 임대주택 아동들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 기관은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의 대상자 추천으로 아동 80여 명을 교육 참석자로 확정했다. 참석 아동들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1세~16세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이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교수들의 강의도 실시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아동들의 멘토로 활동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8월 4일~13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준 사장은 "LH는 아동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아동멘토링, 아동급식,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6천여 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이번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을 실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