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카르타사무소․(주)HMG사 ·인도네시아 람풍주 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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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0 21:31:41
수정 2022-08-10 21:31:4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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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공장 설립 추진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 자카르타사무소는 지난 7월 30일에 지역 친환경 모빌리티용 배터리 시스템 전문기업인 ㈜HMG사와 인도네시아 람풍주 상공회의소와 3자 간 전기차 클러스터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시 자카르타사무소 주관으로 (주)HMG 김진상 대표이사와 인도네시아 람풍주 상공회의소 회장인 GINTA W GAZALI, 대구시 자카르타 사무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도네시아 람풍지역 전기차 산업 발전과 전기3륜차 및 다목적 농업용 운반차량 10대를 우선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현지 전기차 시장 조사와 합작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인도네시아 에너지정책에 발맞추어 도심주행 전기 2륜차와 4륜차에 대한 배터리팩 로컬 생산과 BMS, VCU 등 파워트래인 공동협업도 추진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인도네시아는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지하철과 버스노선이 불편해 대부분 개인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실정으로 향후 2억8천만명의 인구 대비 각종 이동수단용 전기배터리 관련 산업시장은 매우 밝을 것으로 추정하며, 현지 해외사무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지역업체의 해외시장 활로개척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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