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홍천 집중호우 피해지역 내촌면 화상대리 ...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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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2 06:59:45
수정 2022-08-12 06:59:4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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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복구 작업과 피해재발 방지 위한 항구적 대책 수립 지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김진태 지사(중앙)가 홍천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내촌면 화상대리 호우 피해지역을 현장 방문해 조속한 복구작업을 지시하고 있다.[사진=강원도]

지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인해 춘천, 홍천, 횡성 등 많은 시군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홍천 내촌면 화상대리에 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조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피해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상대리 지역은 하천 홍수위보다 낮은 도로로 인해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고립이 상습적으로 발생하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강원도는 이 지역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홍천군과 함께 고립 피해를 막기 위한 항구적 고립피해 예방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재민 발생지역에 대해 긴급 구호를 실시하여 재난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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