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리더스기술투자 지분 추가 확보
증권·금융
입력 2022-08-12 08:49:50
수정 2022-08-12 08:49:5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티세미콘이 총 65억원 규모의 리더스기술투자 전환사채(CB)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경영권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취득으로 에이티세미콘은 총 9.09%의 리더스기술투자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지분율을 25.49%로 높였다.
1986년에 설립된 리더스기술투자는 정보통신,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벤처기업에 투자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배구조 강화 및 사업 영역 확장 차원에서 리더스기술투자에 대한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며 "리더스기술투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5월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와 패키지(PKG) 사업 양수도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전지용 전해액 및 2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투자할 계획이다./hyk@seadail.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은행, 대출 이자 더 받다가 금감원 적발…수억원 환급
-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617억원…전년比 4.2%↓
- 규제 강화에…금융지주社, 자본확충 박차
-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 재점화…김인 리더십 '흔들'
- 회장 선거 앞둔 금투협, '방만 경영' 도마에
- NH농협은행, WM·RM 융합 RWM 전문가 과정 운영
- JB금융, 3분기 당기순이익 2132억원…역대 최대 실적
- 경영권 분쟁 휩싸인 광무…450억 자사주 소각 등 예고
-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조 4334억원…전년比 6.5%↑
-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4조4609억원…전년比 10.3%↑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APEC 정상회의 앞두고…면세점 외국인 고객 '월 100만명대'
- 2현대차, 현대캐피탈·제주도렌터카조합과 MOU
- 3"애는 어떻게 키워"…민주노총 새벽배송 금지에 '대혼란' 우려
- 4부산은행, 대출 이자 더 받다가 금감원 적발…수억원 환급
- 5SK하이닉스, 엔비디아 등 내년 HBM 공급 협의 완료
- 6허상희(동부건설 부회장)씨 장모상
- 7기업 90% '중고신입' 선호…이유는 "즉시 실무투입"
- 8SK하이닉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매출 24조 돌파
- 9아시아나, 내년 유럽 노선 확대
- 10CJ제일제당, '지역특화 김치' 3종 출시…김치 포트폴리오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