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등 조합 3곳, '깜깜이 운영' 검찰 수사 의뢰
경제·산업
입력 2022-08-12 20:34:32
수정 2022-08-12 20:34:32
이지영 기자
0개
국토부·서울시 2주간 합동점검…총65건 적발
적발된 사례 조합행정·예산회계·용역계약 등
국토부, "하반기에도 조합운영 과정 점검할 것"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정부와 서울시가 강동구 둔촌 주공 등 서울 재개발·재건축 조합 3곳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동구 둔촌 주공, 성북구 보문5구역, 은평구 대조1구역 등 조합 3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5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적격으로 판단된 사례는 조합행정, 예산회계, 용역계약, 정보공개, 입찰건 등이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하반기에도 시공사 입찰과 조합 운영 과정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상장 무산 책임은? LS전선 vs 케이스톤 ‘법정 공방’
- 트럼프 “美 호위함, 한화와 협력”…마스가 급물살
- 삼성·SK, 美 ‘AI 주도권 확보’ 구상 참여 의사
- “제네릭 약가 인하 땐 연간 3.6조 손실, 1.5만 명 실직”
-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韓·美 협력 차원 높여"
- 현대차그룹, 21개 차종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HD현대 정기선, MZ 직원 소통…“우리 강점은 추진력”
- 신한은행, 미래혁신그룹·생산포용금융부 신설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수면 유산균 ‘IDCC 1201’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 하만, 독일 ZF社 ADAS 사업 인수…글로벌 전장사업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