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2분기 영업익 75억원…전기대비 18%↑
증권·금융
입력 2022-08-12 15:45:33
수정 2022-08-12 15:45:3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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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게임사 미투온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3% 하락한 수치다. 다만, 직전 분기(올해 1분기) 대비로는 1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최원석 미투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투온 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 내, 자체 메인넷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생태계에 관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포켓배틀스 NFT War를 시작으로 미투온 그룹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게임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미투온은 주력 게임인 '풀팟홀덤'에 NFT를 접목한 'NFT 홀덤'을 포함, '캐쉬 앤 펫' 등 자체 NFT· P2E 게임과 미툰앤노벨의 블록체인 C2E(Create to Earn)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P2E·NFT MApp(MEVerse DApp, 미버스 디앱)을 순차적으로 온보딩해 미버스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hyk@seadia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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