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액 152억원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2-08-16 15:37:34
수정 2022-08-16 15:37:34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센코는 16일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 15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센코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원,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31% 증가했으며,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도 171억원을 기록하며 34% 성장했다.
매출 성장세는 국내 반도체 시장에 센서 기기의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이 170% 성장함과 동시에 해외 센서기기 매출회복에 따라 85% 성장을 기록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센코는 센서 기기의 매출 성장세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환경, 안전 시스템 구축 관련 400여건 이상의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미 수주한 오산시 및 강릉시 스마트 시티 사업의 연내 마무리는 물론 하반기에는 여수, 군산, 부산, 대구성서 등 스마트 그린 산단 구축 사업의 수주도 준비하고 있다.
센코 관계자는 “각종 산업에서 활용도가 늘어나, 성장속도가 가파른 센서 시장을 다양한 제품으로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누적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2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3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4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5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6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7“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8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9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10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