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상반기 매출액 588억원, 누적 전년동기比 7%↑
증권·금융
입력 2022-08-16 16:40:39
수정 2022-08-16 16:40:39
성낙윤 기자
0개
도로, 철도 등 사업부문 성장세…코로나19로 지연된 이월사업들 발주 시작
해외인프라 구축사업서 성과…전기차충전 사업도 본격화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에스트래픽이 16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상반기 매출액 588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588억원, 영업이익 9억 원으로 매출액은 누적 전년동기대비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각 사업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도로 사업 매출은 277억 원, 철도 사업 매출은 107억 원, 전기차 사업 매출은 65억원, 글로벌 사업 매출은 139억 원을 기록했다.
에스트래픽에 의하면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19로 지연되었던 이월 사업들의 발주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에서의 사업 수행이 레퍼런스가 되어 수주 확대와 실적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며 “기존 주축 사업인 도로, 철도 사업을 이끌어오며 얻은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도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 대통령 "보안사고 반복 기업 징벌적 과징금 필요"…롯데카드 정보보호 관리 어땠나
- NXT, 출범 반년 만에 활황…안정화는 과제
- 신보, 중장기 보증 축소 결정…中企 금융절벽 우려
- 앱튼, 코인거래소 '빗크몬' 인수…글로벌 블록체인 금융사업 진출
- 하나금융그룹, 美 관세 피해기업 대상 30조원 금융지원
- IBK기업은행, 美 관세 피해기업에 1조원 금융지원
- 디카본,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제이준코스메틱, 고흥·제주산 ‘유자 비타민 슬리핑 팩’ 출시
- 세나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하반기 본격 절차 돌입
- 한울반도체 "인덱스 타입 고속 검사장비 개발…분당 1000개 처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 대통령 "보안사고 반복 기업 징벌적 과징금 필요"…롯데카드 정보보호 관리 어땠나
- 2최태원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 철폐해야”
- 3'식품 불안정'이 심혈관 건강 해친다
- 4한국GM, 소형EV 개발 취소…“韓사업장 입지 축소”
- 5NXT, 출범 반년 만에 활황…안정화는 과제
- 6‘티메프 사태’ 후폭풍…“영업재개 불투명·파산 기로”
- 71위 혈압약 보령 ‘카나브’…복제약 허가에도 ‘약가’ 사수
- 8‘실적 급락’ 두산에너빌, 친환경 기조타고 다시 날까
- 9신보, 중장기 보증 축소 결정…中企 금융절벽 우려
- 10대우건설, 북미시장 개척 본격화…중흥과 시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