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최대 80%까지 지원
전국
입력 2022-08-23 16:28:31
수정 2022-08-23 16:28:31
이승재 기자
0개
[고양=이승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사업장 환경을 개선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화장실 및 휴게실 개보수, 바닥 도장 및 조명 교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영세기업의 경우 최대 8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고양시 내 공장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지원분야는 ▲기반시설개선 ▲노동환경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으로 나뉜다.
고양시는 내달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신청한 기업들에 대한 현장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경기도 관할부서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에 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고양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내 기업지원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lsj0168@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은정 검사 “검찰 태세전환 얼마나 빠른데, ‘봐주기 수사’ 우려 안해”
- K-버섯, 케이터링 메뉴로 호주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 세종특별자치시, 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 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종합대상에 해남군
- 광주시, 지역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 나서
- 금호타이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메달 획득
- 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아파트 분양
- BPA, 중구 희망지역아동센터서 어린이들과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
- 강기정 시장 “구미시 취소 이승환 공연 광주서 하자” SNS 제안
- 안도걸 의원 “트럼프 행정부 대비 ‘패키지딜’ 마련 선제대응 나서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은정 검사 “검찰 태세전환 얼마나 빠른데, ‘봐주기 수사’ 우려 안해”
- 2K-버섯, 케이터링 메뉴로 호주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 3세종특별자치시, 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 4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종합대상에 해남군
- 5광주시, 지역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 나서
- 6금호타이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메달 획득
- 715개 은행, 고환율 부담 상승한 中企 금융지원 나선다
- 8장인화號 포스코, 쇄신인사...7개 계열사 수장 교체
- 9최태원, SK 리밸런싱 '순항'...스페셜티 지분 85% 매각
- 10배라·교촌도 어렵다...'모범 프랜차이즈'도 눈물
댓글
(0) 로그아웃